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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은
'은실이' 드라마로 무명에서
인지도를 얻는 배우로 거듭났지만
당시 지인의 말에 홀랑 넘어가
식당을 개업후 쫄딱 망하고
사기당하며 5억원의 빚을 떠안게 되었다고 한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배우자
그러나 그는
또 다른 지인의 소개로
현재의 아내 박경혜를 만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는 성동일.
그는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그녀를 납치하다시피
데리고 40일 동안 전국일주 여행을 하게 되며
그 덕에 그녀는 직장까지 그만두게 되었지만
여행 중 손 한 번도 잡지 않은 성동일에게 믿음과
사랑이 커지며 결혼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성동일은 빚으로 힘들 상황이라
아내는 성동일 몰래 감자탕집 설거지 알바까지 했고
성동일은 아내를 잘 만나 사람이 되었다며
항상 감사함을 표현하고
결혼한 지 20년이 다되어가도
결혼 늦게 한 게 인생에서 가장후회고
결혼이 내 인생 최고선택이라고
당당히 말하고 다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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