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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는
2010년 '즐거운 나의 집' 드라마에서
김혜수와의 선정적 논란까지 불거졌던
키스신을 말한적이 있다.
지금이라도 공중파방송에서
해당장면이 나왔어도 논란됐을만한
장면이 2010년도에 방영됐다는데
촬영당시 김혜수와 어떻게 연기해야
되는지 감독에게 물어봤더니
감독은 '갈때까지 가봐'라고 했고
김혜수도 "일단 촬영한 번가 보시죠"
라고 자신있게 말해
부부금실을 표현하는 장면이라
잘 편집해주겠지 싶어 사랑 가득
부부관계를 현실적으로 농도짙게
애정신을 표현했는데
그렇게 방송이 나갈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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