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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은 10년 동안
방송에서 볼 수가 없었는데
딸부잣집드라마에서 셋째 딸로 나왔던
특유의 목소리를 가진 전혜진은
2008년 큰언니라는 드라마 이후 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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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간호에 이어 암투병까지
그녀가 방송에 나오지 못한 이유가
그녀의 둘째 언니가 7년간의 흉선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면서 2명의 조카를 엄마처럼
키워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크고 난 후엔 안타깝게도
전혜진이 유방암 선고를 받게 되며
방사선치료만 33번을 받았지만
수술부위가 감염돼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해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2019년 12월 완치판정을 받았고
지금은 쇼호스트 정혜성과
천연원료 화장품 사업가로
화장품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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