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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음악방송 있을 때면
후배가수가 선배가수 대기실로
찾아가 인사를 해야하던 시절
인사하러 오지 않아 가요계 후배들을
집합시킨 적이 있다는 김태우.
그는 신곡이 나와 음악방송 무대를 갔는데
김종서도 있어 인사하러 갔더니
부활형님들도 있었다고 한다.
김태우는 반갑게 있사를 하며
다른 후배들도 인사를 왔는지 물으니
"인사온건 네가 처음이다"라는
김종서의 말에 급발진한 김태우!
냅다 KBS대기실 문을 열고
"내 밑으로 다나와! 그리고 빨리 인사드려"
라고 했고
후배가수들은 놀라 50여 명이
한꺼번에 나와 90도 인사를 했다고 한다.
이에 김종서와 김태원은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라며 난감해했고
김태우는 선배가수
김종서와 김태원에게도 욕먹고
후배가수들에게도 욕먹을 미담을
남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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