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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뺑소니범 경찰 인계한 이천수
이천수는 지난 4일 음주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40대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당시 이천수는
음주뺑소니를 내고 도주하던 피의자를
1KM를 달려 붙잡았고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에게
음주운전자를 인계한뒤
현장을 신속하게 떠났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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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와 포상금 전달받은 이천수
그 이유가 경찰이 범인이 본인인 줄 알고 쳐다봐
"저 아니에요"라고 하고
창피해서 빨리 그 자리를 빠져나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음주뺑소니범을 잡은 이천수 측에
감사패와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포상금은 약 80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고
순직 경찰자녀 지원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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