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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차', '아리송해'등의 노래로
한때 인기 있던 이은하는
25살 무렵 결혼할 수 있었지만
남자를 택할거냐
나를 택할거냐는 아버지의 육두문자로
헤어지게 되며 아직 미혼으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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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생계를 위해 등골 휘어지게 일하며 얻은 병
그녀의 아버지는 결혼도 못하게 한 것뿐 아니라
사업실패와 사채로 인해 빚까지 지게 되며
"나는 모르겠다 네가 갚으라" 며 30억 원의
빚까지 안겨준다.
그러다 보니 이은하는
진통제까지 맞아가며 무리하게 돈을 벌어야
했다고 한다.
그러다 수술은 못하고 진통제만 맞다 보니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을
앓게 됐다.
.
쿠싱증후군이 얼굴모양이 부풀어 오르고
목과 허리에도 급격하게 살이 붙다 보니
체중이 증가하며
얼굴이 변한 것으로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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