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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에서 15살이나 많은
애 있는 이혼녀를 허락한 것도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펜싱국가대표 출신 남현희는
이혼과 동시 재혼상대라며
재벌 3세라는 전청조를 소개하는데...
알고 보니 사 기전과가 있는
남자도 아닌 여자임이 밝혀졌다.
그는 성별과 직업을 수시로 바꾸며
총 7명에게서 3억원을 갈취했다고
디스패치에서 전했다.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은 남현희의 최
남현희만 순진했던건지
약혼자라며 전씨의 얼굴을 공개하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남자가 맞나 의심했지만
본인은 전씨의 말발에 현옥이 된 건지
외제차와 명품선물에 보고싶은것만
본 것인지 거짓 또는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강력히 대응할것이라고 하던 남현희.
무슨배짱인지 사기전과범이 얼굴까지 공개하며
재벌 3세 행세를 한 전청조는
누리꾼들에 의해 과거의 행적들이
털리고 있는 중이다.
사기결혼한 제2의 낸시랭이 될뻔한 남현희는
결혼 전 그의? 그녀의 실체를
이제라도 알았으니
조상이 도운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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